교육은 총 6회차 구성돼 있으며 사단법인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의 김묘은 대표가 함께한다. △미래 인재에게 필요한 디지털 리터러시 △세상의 결핍을 찾아 나만의 창업·창직 아이템 발굴△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사업 기획과 핵심 메시지 작성 방법 △클라우드 도구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나만의 브랜드·로고 제작 △디지털 미디어를 통한 홍보 전략 수립 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새로운 일자리가 많이 생겨나고 있는 변화 속에서 세상이 필요로 하고, 개인의 역량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 이를 효과적으로 실현하는 비즈니스 전략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미래인재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도서관이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교육은 무료이며 만 19~39세의 국립중앙도서관 청년 이용자라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21일부터 시작해 오는 28일 오후 6시 마감된다. 수강 대상 30명은 서면 검토를 통해 선발해 오는 29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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