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권 지지율 36.3%로 다시 뛰었다…이재명 23.5% 이낙연 12.3%

윤석열 대권 지지율 36.3%로 다시 뛰었다…이재명 23.5% 이낙연 12.3%

데일리안 2021-04-13 09:52:00 신고

양자 대결에서도 윤석열이 앞서

尹 47.4% VS 이재명 36.0%…尹 50.9% VS 이낙연 47.4%

안철수 51.%, 홍준표 3.9%, 추미애 3.2% 등

(왼쪽부터)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데일리안(왼쪽부터)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데일리안

4·7 재보궐선거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오차 범위 밖에서 다른 주자들을 리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JTBC 의뢰로 지난 10~11일 전국 18세 이상 1016명을 상대로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 지지율은 36.3%를 기록했다. 이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3.5%,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3% 순이었다.


윤 전 총장과 이 지사의 지지율 격차는 12.8%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를 훌쩍 넘어섰다.


윤 전 총장은 60대 이상에서 47.5%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이어 50대(41.4%)와 30대(34.3%)도 비교적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49.0%), 대전·세종·충정(44.6%), 서울(38.8%), 부산·울산·경남(38.7%) 등에서 윤 전 총장에 대한 지지도가 높았다.


이재명 지사의 경우 40대(31.7%)에서 높은 지리를 받았고, 이낙연 전 대표는 호남에서 선두를 달렸다.


윤 전 총장은 이재명 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와의 양자 대결에서도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지사와(36.0%)와의 대결에서는 47.4%로, 이 전 대표(31.4%)와는 50.9%로 앞섰다.


윤 전 총장의 거취에 대해서는 국민의 43.1%,가 '국민의힘에 입당해 출마해야 한다'고 밝혔고, 27.2%는 제3세력으로 출마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 밖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5.1%, 무소속 홍준표 의원 4.9%,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3.2%, 정세균 국무총리 2.9%,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 2.3%,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1.5%,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0.6% 등이 뒤를 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