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만 6천명 동의"…드라마 '설강화' 촬영 중단 국민청원, 정부답변 받을까 #설강화

"19만 6천명 동의"…드라마 '설강화' 촬영 중단 국민청원, 정부답변 받을까 #설강화

톱스타뉴스 2021-04-09 02:32:59

드라마 '설강화' 촬영중단을 요구하는 국민청원과 관련해 20만 명의 동의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9일 오전 2시를 기준으로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JTBC의 드라마 설**의 촬영을 중지시켜야합니다' 청원인원은 196,304명이다. 

작성자는 "민주화 운동에 북한의 개입이 없다는걸 몇번씩이나 증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저 작품은 간첩을 주인공으로 했다"면서 "그외에도 다른 인물들은 정부의 이름아래 인간을 고문하고 죽이는걸 서슴치않은 안기부의 미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설정자체가 현재의 피해자에게 모욕을 주는것을 보면 노골적으로 정치의 압력이 들어간걸로만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의 근간을 모욕하고 먹칠하는 이드라마의 촬영을 전부 중지시키고, 지금 까지 촬영한 분량들또한 완벽하게 제거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청와대 국민청원의 경우 청원자가 20만 명을 넘으면 정부가 해당 청원에 대한 답변을 하게 된다. 이에 드라마 '설강화' 행보에 대한 궁금증이 쏠리고 있는 상황.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한편 드라마 '설강화'는 '조선구마사'에 이어 역사왜곡 논란에 휩싸인 상태다. 이에 JTBC 측은 "80년대 군사정권을 배경으로 남북 대치 상황에서 대선정국을 풍자하는 블랙코미디"라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비난이 가시지 않자, JTBC 측은 2차 입장문을 통해 "민주화 운동을 다루는 드라마가 아니"라고 밝히며 남파 공작원, 안기부 요원, 여자주인공 이름 등에 대해 해명했다. 그러면서 "미방영 드라마에 대한 허위사실을 기정사실인양 포장해 여론을 호도하는 행위를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설강화' 제작중단 및 촬영분 전량 폐기를 요청하며 강경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국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JTBC 방영예정 드라마 '아침이 밝아올때까지'에도 불똥이 튀기도 했다. 원작 소설은 '시진핑 정부 선전 소설'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한편 드라마 '설강화'는 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어느 날 갑자기 여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수호와 서슬 퍼런 감시와 위기 속에서도 그를 감추고 치료해 준 여대생 영초의 시대를 거스른 절절한 사랑 이야기다. 정해인, 지수, 유인나, 장승조, 윤세아, 김혜윤, 정유진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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