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일본 생활만 권유"… 김영아 '아내의 맛' 과거 폭로 재조명

"럭셔리 일본 생활만 권유"… 김영아 '아내의 맛' 과거 폭로 재조명

머니S 2021-04-08 19:06:48 신고

TV조선 '아내의 맛' 제작진이 함소원 편 방송에 일부 과장된 연출이 있었다고 인정한 가운데 과거 배우 김영아가 '아내의 맛' 출연을 취소한 사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아내의 맛' 측은 최근 함소원 편을 두고 시댁 별장설, 목소리 대역 의혹 등 논란이 커지자 8일 "저희는 모든 출연진과 촬영 전 인터뷰를 했으며 그 인터뷰에 근거해서 에피소드를 정리한 후 촬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며 "다만 출연자의 재산이나 기타 사적인 영역에 대해서는 개인의 프라이버시 문제이기 때문에 제작진이 사실 여부를 100% 확인하기엔 여러 한계가 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함소원씨와 관련된 일부 에피소드에 과장된 연출이 있었음을 뒤늦게 파악했다"며 "시청자 여러분들의 지적과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13일을 끝으로 '아내의 맛'을 시즌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영아가 2019년 '아내의 맛' 출연을 거절한 사연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김영아는 2019년 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의 맛' 출연을 취소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일본에서의 일상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하기로 했다가 갑자기 럭셔리한 인생만을 권유하는 제작팀 때문에 안하기로 정리했다"고 글을 게재했다. 

김영아는 MBC 시트콤 '논스톱3'에서 최민용 동생으로 데뷔한 후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모델로 활약하다 일본 걸그룹 'AKB48'를 제작한 시바 코타로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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