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감각 고성능 오프로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 400 d

클래식 감각 고성능 오프로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 400 d

오토카코리아 2021-04-08 18:31:45 신고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 400 d가 국내 출시되었다. 지난 1979년 크로스컨트리 차량으로 탄생한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는 4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메르세데스-벤츠 SUV의 시작점에 있는 모델이다. 지난 2018년 디트로이트 오토쇼를 통해 공개된 더 뉴 G-클래스는 고유의 각진 실루엣과 감성적 요소들을 유지하며 재창조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크 레인(Mark Raine)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G-클래스는 지난 40여 년 동안 이어온 독보적인 상징들과 아이코닉한 외관으로 무장한 궁극의 오프로더”라며, “이번에 출시된 더 뉴 G 400 d를 통해 더 많은 국내 고객들이 오직 G-클래스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모험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만나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직선으로 이루어진 박스형 실루엣과 함께, 독특한 외부 문 손잡이와 함께 문을 열고 닫힐 때 나는 특유의 소리, 견고한 외장 보호 스트립, 후면 도어에 장착된 노출형 스페어 타이어, 보닛 모서리에 볼록 솟아있는 방향 지시등 같은 다양한 요소들이 클래식한 외관 디자인을 보여준다.

실내로 들어서면 조수석 전면 손잡이와 크롬으로 강조된 3개의 디퍼렌셜 락(Differential Lock) 조절 스위치 역시 G-클래스를 상징하는 요소다. 가죽 소재의 시트와 나파 가죽이 적용된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 두 개의 12.3인치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이 기본 적용되었다.

더 뉴 G 400 d는 직렬 6기통 3.0L 디젤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330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성능을 낸다. 최고시속 210km,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데 6.4초가 걸린다. 변속기는 자동 9단. 어댑티브 서스펜션과 다이내믹 셀렉트 주행 모드, 차동 잠금 장치인 3개의 100% 디퍼렌셜 락, 사륜구동 시스템 등을 통해 오프로드뿐만 아니라 온로드에서도 역동적이고 민첩한 주행 성능, 향상된 승차감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액티브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 기능이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프리-세이프 시스템, 360도 카메라가 포함된 주차 패키지 등이 기본 탑재되어 안전 운전을 돕는다. 또한, 스마트폰 통합 패키지,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슬라이딩 선루프도 기본으로 갖추었다. 

더 뉴 G 400 d의 가격은 1억6060만 원(부가세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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