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아내의 맛’, 함소원 조작 방송 의혹 인정

[공식] ‘아내의 맛’, 함소원 조작 방송 의혹 인정

스포츠경향 2021-04-08 16:44:00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내의 맛’ 제작진이 항간에 인 함소원 관련 조작 방송 의혹을 인정했다.

‘아내의 맛’ 제작진은 8일 “함소원과 관련된 일부 에피소드에 과장된 연출이 있었음을 뒤늦게 파악하게 됐다. 방송 프로그램의 가장 큰 덕목인 신뢰를 훼손한 점에 전적으로 책임을 통감한다”며 “오는 13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먼저 ‘아내의 맛’은 다양한 스타 부부를 통해 각양각색의 삶의 모습을 진솔하게 조명함으로써 시청자에게 공감과 웃음을 전달하는 것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제작해 왔다”며 “제작진은 모든 출연진과 촬영 전 인터뷰를 했으며, 그 인터뷰에 근거해서 에피소드를 정리한 후 촬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도 “다만 출연자의 재산이나 기타 사적인 영역에 대해서는 프라이버시 문제라 제작진이 사실 여부를 100% 확인하기엔 여러 한계가 있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지적과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아내의 맛’을 13일을 끝으로 시즌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동안 ‘아내의 맛’을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심려를 끼친 데 대해 다시 한번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한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제작진은 더욱 신뢰 있는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다.

앞서 ‘아내의 맛’은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최근 ‘아내의 맛’ 조작 방송 의혹에 휩싸였다. 시부모 별장, 신혼집, 목소리 대역 등에 조작 의혹이 일자 함소원은 해명하는 대신 프로그램 하차를 선택한 바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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