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쏟아지던 날, 만신창이가 된 고양이가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비가 쏟아지던 날, 만신창이가 된 고양이가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냥냥냥 멍멍멍 2021-04-08 16:16:42

비가 쏟아지던 어느 날 밤, 사무실 밖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렸습니다.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다가간 케이는 안으로 들여보내 달라며 필사적으로 문을 두드리는 고양이가 있었죠.

케이는 룸메이트 로렌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비도 오고 정말 추운 날이어서 최소한 하룻밤 정도는 보살펴줘야겠다고 생각한 두 사람은 녀석을 목욕시키고 쉴 곳을 마련해주었습니다.

녀석은 너무 앙상했고 탈수에 굶주림까지 상태가 좋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음식을 받은 녀석은 얼마나 배가 고팠는지 순식간에 그릇을 비워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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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두 사람이 구조대를 어떻게 찾아야 할지 의논하고 있을 때 운명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음식을 다 먹은 녀석이 로렌의 무릎에 몸을 웅크리고 담요에 얼굴을 파묻은 채 잠을 청했습니다. 그때 로렌은 녀석이 자신과 영원히 함께할 것이라는 것을 느낍니다.

로렌은 당시 녀석이 자신을 선택한 것 같다고 밝히며 회사 최고 경영자의 이름을 따서 척이라고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다음 날 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녀석의 상태는 그야말로 최악이었습니다.

척은 1~3살로 추정되고 마이크로칩은 없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앞다리에 물린 상처로 인한 감염 때문에 종기가 있었고 뒷다리는 절단이 필요했습니다. 녀석은 오랫동안 다리가 부러진 채로 살아왔고 수술이 불가피했습니다.

다행히 녀석은 이 모든 치료를 받는 동안 파이터처럼 싸웠습니다. 난생처음 따뜻한 인간을 만난 녀석은 더 오랫동안 그녀와 함께 하고 싶었나 봅니다. 이제 녀석은 다리가 세 개인 생활에 적응하고 있지만 처음 발견했을 때보다 지금 더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건강을 되찾아감에 따라 녀석의 진정한 성격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녀석은 누구보다 포옹하기를 좋아하고 사랑을 갈구하는 애교쟁이 었습니다. 그리고 로렌의 삶도 녀석으로 인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출처: loveme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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