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중 기자 마이크 훔쳐 달아난 댕댕이

생방송 중 기자 마이크 훔쳐 달아난 댕댕이

올치올치 2021-04-08 15:30:47

[올치올치] 러시아의 한 방송국 생방송 도중 날씨 예보를 전하는 여기자의 마이크를 빼았아 달아나는 강아지가 카메라에 잡혀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사진= MIR 24 페이스북 캡쳐 이하

지난 2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현지에서 날씨를 전하던 러시아 방송사 MIR 24 기자 나데즈다 세레즈키나가 날씨 예보를 하던 도중 갑자기 난입한 리트리버 한 마리가 펄쩍 뛰어 그녀의 마이크를 순식간에 낚아채 도망가는 방송 사고가 일어났다.

기자는 리트리버 뒤를 쫓았고 다시 스튜디오로 영상이 바뀌며 당황한 앵커는 다른 소식을 전했다.

곧 영상은 다시 나데즈다 기자로 연결됐고, 날씨를 전하는 현장에는 마이크를 빼았아 달아난 리트리버가 기자와 함께 얌전히 앉아 예보를 방송했다.

현장에서 붙잡힌 리트리버 이름은 ‘마틴’으로 주인과 함께 산책을 즐기다 마이크를 장난감으로 오해해 귀여운 사건이 벌어진 것.

나데즈다 기자는 마틴을 자연스럽게 쓰다듬으며 “마이크에 구멍이 뚫렸지만 좀 전에 말씀드렸던 대로 날씨가 너무 화창하다. 강아지와 산책하기 좋은 완벽한 날씨”라며 미소를 지으며 중계를 마무리했다.

[올치올치] 반려동물 전문 언론 ‘올치올치’에서는 동물병원 의료사고, 반려견 훈련 피해 사례, 사료⋅간식⋅용품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사례, 각종 사건⋅사고 등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desk@olchiolch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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