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자체접종. 자료사진.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도 고양시 한 요양시설의 입소자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뒤 사망했다.
보건등국은 어제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50대 남성 A씨가 당일 오후 심장 발작과 호흡 곤란을 일으켜 응급처치를 받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A씨는 이날 오전 다시 심장 발작을 일으켰고 응급처치를 또 받았지만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심장질환과 당뇨, 뇌졸중 등 복합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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