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 독일대표팀으로…리버풀엔 제라드 부임할 것” (英 미러)

“클롭, 독일대표팀으로…리버풀엔 제라드 부임할 것” (英 미러)

일간스포츠 2021-02-28 09:39:54 신고

제라드 감독. 사진=게티이미지

제라드 감독. 사진=게티이미지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요하임 뢰브 후임으로 독일 대표팀을 맡고, 클롭 감독의 자리에 스티븐 제라드가 새로 부임할 가능성이 크다고 영국 ‘선데이 미러’가 28일(한국시간)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는 “클롭 감독은 리버풀의 30년 숙원이던 리그 우승을 지난 시즌 이뤄냈다. 그래서 미련 없이 독일 대표팀으로 떠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뢰브 감독은 지난 2006년 독일 축구대표팀을 맡은 이후 2014년과 2018년 월드컵까지 치렀다. 그는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한국에 패해 탈락하는 등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당시 해임 전망이 무색하게 뢰브 감독이 연임됐지만, 최근 독일 현지 매체들은 독일축구협회장이 뢰브 감독에게 수차례 해임을 권유했다고 보도했다.  
 
‘선데이 미러’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뢰브 감독이 올해 유로 대회 이전에 대표팀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그리고 클롭 감독은 독일대표팀 감독에 적합한 인물이며, 클롭이 떠난 자리에는 리버풀의 레전드 출신인 제라드가 갈 것이라는 예측이다.  
 
제라드 감독은 현재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레인저스 감독을 맡아 팀을 압도적인 선두로 이끌고 있다.  
 
이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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