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E채널 '노는 언니'에 출연한 김온아는 처음으로 야구에 도전했다.
이날 '노는 언니'의 김온아는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며 이목을 끌었다. 김온아의 실력에 야구 국가대표 김라경 역시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김온아는 야구공을 던지는 것 뿐 아니라 받아내는 것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김온아의 공을 받아 본 김라경은 "투수하셔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라경은 "제구가 너무 좋다"고 평가했다. 이후 김라경은 "나중에 은퇴 하시면 뭐 하실거냐"며 김온아의 계획을 묻기도 했다.
김라경은 "저희 팀 좀 잘 하는 팀이다"라며 사회인 야구단에서 함께 뛸 수 있는지를 묻기도 했다. 김라경의 질문에 김온아는 "연락 달라"고 답하며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노는 언니'에 출연한 김온아의 올해 나이는 34세다. 김온아는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로 오랜 시간 활약해 왔다. 동생 김선화 역시 핸드볼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