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한 탤런트 전원주는 자신의 주식 투자 등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아내의 맛'에서 배우 전원주는 "58만원으로 시작했다"라며 초기 투자 금액을 공개했다. 이어 전원주는 "조그만 것. 싼 것. 아까 이야기하지 않았냐. 티끌모아 태산이다. 층계를 하나하나 올라가야 한다. 엘리베이터처럼 올라가면 위험하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또한 전원주는 "욕심부리지 말아라. 회사를 꼭 봐야 한다. 참을성이 많아야 한다"라며 자신의 주식 투자 노하우를 설명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전원주는 구입한 땅 주변으로 길이 날 예정이라는 사실 등을 언급하는 등 재산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아내의 맛'에 출연한 전원주는 80년대부터 주식 투자를 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전원주는 주식 투자를 주제로 한 책을 출판한 바 있다.
전원주는 '아내의 맛' 외에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주식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