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측은 "2021년 2월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멤버 서수진의 학폭 제보가 올라왔다"며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작성자가 주장하는 바와 같은 학교폭력 등의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확인했다'라고 공식입장을 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이후 추가적인 제보, 폭로가 이어졌고 의혹의 당사자인 서수진은 자체 팬커뮤니티인 'UCUBE'에 22일 오전 7시 54분경 본인 명의로 입장문을 게시했다"면서 "이 입장문에 대한 반박과 추가적인 폭로가 22일 23시 58분에 추가로 게시됐으나 이후 23일 18시가 되도록 큐브 측의 추가 반박이나 입장 표명은 아직 없는 상태"라고 명시했다.
그러면서 "학교폭력은 어느 이유에서든 정당화될 수 없다. 사람들의 우상이 되고자 하는, 또 되어야 하는 아이돌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면 논란에 대해 명확이 해명을 하고 사태에 대해 제대로 책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갤러리 측은 "따라서 논란이 명확하게 해소되지 않는 한 저희는 서수진을 지지할 수 없다"며 "논란의 당사자가 아닌 나머지 멤버 전원의 정상적인 활동을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수진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폭로 내용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향후 허위사실에 대해 선처 없이 대응하겠다"고 밝힌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