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MZ 세대들이 등산에 빠졌다는 이야기는 더 이상 새롭지 않습니다.
산림청, 통계청,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는
이미 모두가 알고 있는 이야기이기도 하고,
관련 통계에서도 드러난 사실입니다.
통계에 따르면 2030 세대의 등산 관련
상품 구매율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등산화에 대한 검색량과 구매율이 눈에 띈다고 하네요.
취미에서 등산을 선택한 사람도 늘어났죠.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인 블랙야크는 '아이유'를 앰버서더로 선정하여,
2030 소비자를 사로잡고 있습니다.
등산을 시작한 2030대가 증가했지만,
그렇다고 산악회에 들어가거나 집안 어르신과 함께 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럼 요즘 젊은이들은 어떻게 등산을 즐길까요?
등산을 즐기는 MZ 세대의 이야기.
<오늘도, 등산을 소개합니다>
<오늘도, 등산>
나만의 취미로 삶의 쉼표를 그리는
취미 부추김 에세이 2번째,
예전에는 전망 좋은 호텔에서 도심의 뷰를 감상했다면 이제는 높은 산에서 이렇게 프레임 없는 풍경을 즐긴다. 등산을 시작하고부터 생활방식도 취향도 많이 바뀌었다. 예전의 난 빈번한 야근으로 쌓인 피로를 주말의 늦잠으로 풀었고, 분위기 좋은 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 비싼 음식 먹는 걸 좋아했다. 그런 것들이 사회에서 열심히 노동한 것에 대한 보상이라 여겼던 것 같다. 그러면서도 스트레스에는 취약해서, 주 중에는 다시 업무와 인간관계에 치여 늘 파김치가 되는 생활을 반복했다. 그렇게 쉼과 여유 없이, 다람쥐 쳇바퀴 돌듯 살던 나는 산을 다니고부터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 조급했던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눈에 좋은 것들을 담다 보니 긍정적인 에너지가 생긴 것 같다.
취미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처음 취미를 접하고 알아가는 일련의 과정은 모두 닮아있습니다.
이 책은 ‘등산’을 주제로 우리가 취미를 통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살 수 있음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죠.
꼭 등산이 아니더라도 건강한 취미 생활이 우리에게 어떤 즐거움을 주는지, 생각해 보세요.
이 책은 등산을 넘어 취미를 권하는 ‘부추김 에세이’입니다.
- 오늘도, 등산
-
저자 신경은
출판 애플북스
발매 2021.02.22.
▼작가님이 궁금할 때!▼
▼오늘도, 수영이 궁금할 때!▼
Copyright ⓒ 비전비엔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