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주 BNK 감독 사퇴

유영주 BNK 감독 사퇴

엑스포츠뉴스 2021-02-22 15:10:32 신고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부산 BNK 썸 유영주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

BNK는 22일 "유영주 감독이 2020-2021시즌 종료 후 정충교 단장과 면담에서 구단의 재계약 여부와 관계없이 사의를 표명했고 구단도 감독의 뜻을 존중해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유 감독은 "창단 이후 BNK 썸 농구단을 성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아쉬운 경기 결과를 보여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유 감독은 2019년 BNK 창단 후 두 시즌 동안 사령탑으로서 팀을 이끌어 왔다. 감독직 계약 만료는 올해까지였다.

BNK는 또 "유영주 감독이 사임함에 따라 코치진 또한, 동반 사퇴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BNK는 "'변화를 통하여 성장을 도모한다'라는 구단 방침 아래 농구단의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며 "이번 개편에는 프로와 아마, 전, 현직 지도자를 총 망라하여 BNK 썸 여자프로 농구단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적임자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해 코칭스태프 구성을 3월 중에 완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