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의상, 美 경매서 1억8천만원 낙찰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의상, 美 경매서 1억8천만원 낙찰

조이뉴스24 2021-02-01 17:12:37 신고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의상이 1억8천만원에 낙찰됐다.

빌보드는 1월 31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이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에서 입은 의상이 미국 줄리앙 옥션의 온라인 경매에서 총 16만2,500달러(한화 약 1억8천만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경매에 나온 물품 중 최고가로, 예상가보다 8배 가량 높았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핫100' 1위 기념 글로벌 미디어데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경매에 나온 의상은 BTS가 지난해 8월 발표한 '다이너마이트'에서 착용한 파스텔톤 셔츠와 바지, 티셔츠, 모자, 운동화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의상은 일본 미술품 수집가 마에자와 유사쿠, 유튜버 HIKAKIN가 낙찰 받았다. 경매 과정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경매는 미국 음악시상식 그래미어워즈를 주관하는 리코딩 아카데미의 자선 단체 뮤직 케어스 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익금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음악인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9일 'BE(Essential Edition)' 앨범을 발표한다.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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