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 2'에서는 김사은이 슈퍼주니어 성민과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김사은은 별사랑의 지목으로 ‘1대 1 데스매치’를 진행했다.
무대에 오른 기맛은은 심수봉의 '진짜 진짜 좋아해'를 선곡해 뛰어난 음색을 자랑했다. 이어 김사은의 남편 성민이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성민과 커플 댄스를 선보인 김사은은 무대 위에서 입을 맞추며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김사은은 별사랑에게 11:0으로 패배하게 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노래를 잘하고 하면 멋있었겠지", "우리 부모님도 어이없어 하심", "저거로 11대 0으로 졌다고?", "대박이다", "노래가 트로트같지 않았음", "오히려 저게 더 마이너스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사은은 지난 2014년 슈퍼주니어 성민과 열애 발표 후 3개월 만에 결혼소식을 전했다. 이후 슈퍼주니어 팬들은 성민에게 탈퇴를 요구는 등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