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지애는 하와이 호텔 추락 사고에 대해 입을 열어다.
김지애는 지난 1997년 발생한 하와이 호텔 추락 사고를 당해 골반과 턱에 부상을 입었다. 당시 그는 남편과 불화설에 휩싸여 투신자살을 시도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이와관련 김지애는 "극단적 선택이 아니었다. 그럴 사람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연예계 생활과 가정생활을 함께 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면서 "남편이 내가 집에만 있기를 바랬다. 결혼 뒤 인생 가치관이 많이 달라진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가수 김지애는 1983년 목포의 블루스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KBS 가요톱10 골든상, 문체부장관 표창장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부부싸움 중 사고를 당한 그는 이혼 후 자취를 감춰 궁금증을 낳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