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헤더슛 오프사이드+골대 아쉽...평점 6점" (풋볼런던)

"SON, 헤더슛 오프사이드+골대 아쉽...평점 6점" (풋볼런던)

인터풋볼 2021-01-14 20:39:42 신고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손흥민(28, 토트넘)이 풀럼전에서 준수한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14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서 풀럼과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리그 2연승을 노리던 토트넘은 강등권 풀럼을 꺾지 못하고 리그 6위에 그쳤다.

홈팀 토트넘은 손흥민, 해리 케인, 탕귀 은돔벨레, 세르히오 레길론, 위고 요리스 등 주전 선수들을 투입해 승리를 노렸다. 전반 25분 레길론의 크로스에 이은 케인의 다이빙 헤더골로 1-0 리드를 잡았으나 후반에 동점골을 내줘 1-1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수차례 풀럼 골문을 노렸다. 전반 초반 손흥민의 다이빙 헤더슛은 아레올라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에는 손흥민의 왼발 슛이 골대를 때리고 나왔다. 손흥민의 땅볼 크로스에 이은 레길론의 득점은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영국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6점을 부여했다. 케인, 무사 시소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해리 윙크스,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와 같은 점수다. 요리스, 세르지 오리에, 레길론, 은돔벨레는 7점을 받았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전반전에 골대와 가까운 거리에서 몸을 날려 헤더슛을 시도했다. 살짝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으나 아레올라 골키퍼가 가까스로 걷어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후반전에는 골대를 한 차례 때렸다. 레길론의 득점도 어시스트했지만 오프사이드에 걸렸다”고 덧붙였다.

이날 유일하게 골을 넣은 케인에 대해서는 “레길론의 크로스를 기가 막힌 타이밍에 다이빙 헤더골로 마무리했다. 또 다른 헤더슛도 나왔지만 득점으로 연결할 정도의 임팩트는 아니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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