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픽 : 박은태·규현→신영숙·주아…신구 조화로 완성된 '팬텀'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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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태·규현→신영숙·주아…신구 조화로 완성된 '팬텀' 캐스팅

뉴스컬처 2021-01-14 11:51:36

[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뮤지컬 '팬텀'이 내공 넘치는 기존 출연진과 색다른 매력을 지닌 신규 출연진으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오는 3월 개막을 앞둔 '팬텀'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다. 먼저 타이틀롤 팬텀 역에는 박은태, 카이, 전동석, 규현이 이름을 올렸다. 박은태와 전동석은 2016년 재연에 이어 두 번째, 카이는 초연과 삼연 이후 세 번째 출연이다. 세 배우 모두 다수의 대극장 작품에서 활약해왔기에 더욱 깊어진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규현은 이번 시즌 새로운 팬텀으로 합류한다. 벌써 12년차 뮤지컬 배우인 규현은 안정적인 가창력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표현해낼 예정이다.

사진=뉴스컬처DB

사랑스럽고 순수한 여인에서 오페라 극장의 디바로 발돋움하는 크리스틴 다에 역에는 김소현, 임선혜, 이지혜, 김수가 캐스팅됐다. 김소현은 박은태, 전동석과 함께 2016년 재연 이후 5년 만에 '팬텀' 무대로 돌아온다. '팬텀'의 뮤즈로 꾸준하게 출연해온 임선혜는 이번 시즌 10여 회의 스페셜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지혜도 재연과 삼연을 거쳐 세 번째로 '팬텀'과 함께한다. 신예 소프라노 김수는 이번 작품을 처음으로 뮤지컬에 데뷔한다.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1년 가까이 진행된 오디션에서 뛰어난 곡 해석력으로 크리스틴 다에 역을 거머쥐었다.

이 외의 캐릭터에도 신구 조화가 눈에 띈다. 미워할 수 없는 허당 악당 마담 카를로타 역에는 신영숙과 주아가 참여한다. '카를로타의 교과서'라 불리는 신영숙이 5년 만에 돌아온다.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주아는 마담 카를로타 역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팬텀' 마담 카를로타 역의 주아, 신영숙. 사진=뉴스컬처DB

제라드 카리에르의 연인이자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발레리나 벨라도바 역에는 김주원, 황혜민, 최예원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팬텀'의 전 시즌에 참여해온 김주원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최예원은 초연과 삼연 이후 세 번째로 벨라도바로 분한다. 황혜민은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은퇴 이후 출산 후 첫 복귀작으로 '팬텀'을 선택했다.

벨라도바의 연인인 젊은 카리에르 역으로 발레리노 김현웅, 정영재, 윤전일이 캐스팅됐다.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인 김현웅과 정영재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김주원과 함께 '팬텀'의 전 시즌에 참여한 윤전일 역시 다시 돌아온다.

이와 더불어 샴페인 기업 샴파뉴 포춘의 상속자이자 오페라 극장의 최고 후원자로서 크리스틴 다에를 흠모하는 필립 드 샹동 백작 역에는 최성원과 에녹이, 파리 오페라 극장의 전 극장장 제라드 카리에르 역에는 윤영석, 홍경수가 참여한다. 카를로타의 남편인 무슈 솔레 역은 임기홍과 정철호가 맡았다.

이처럼 신구 캐스트의 조화가 돋보이는 '팬텀'은 오는 3월 17일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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