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픽 : 코로나 시대의 실내 공기 관리법

"읽는 만큼 돈이 된다"

코로나 시대의 실내 공기 관리법

맨즈헬스 2021-01-14 08:00:27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미세먼지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부쩍 늘어난 ‘집콕’ 시간. 내 공간에서만이라도 편안하게 숨쉴 권리를 갖고 싶다면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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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켜는 캔들이나 요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으로 알게 모르게 실내 공기는 많은 것들로 인해 쉽게 오염된다. 이런 오염물질은 겨울철 미세먼지, 자동차나 공장의 매연 등이 문이나 창문의 외풍으로 유입되어 들어와 실내 공기와 함께 섞인다. 이 모든 것이 뒤죽박죽 오염된 실내 공기 수준은 야외보다 무려 2~5배나 높다. 이것은 안구건조증부터 폐질환까지 우리 건강 문제에 악영향을 끼치기 쉽다.

순환계 질환을 유발하는 대기오염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 공공보건대학 환경보건과학 교수 존 발머스John Balmes 박사는 “장기간 대기오염에 노출되면 폐에 침투성 염증을 유발해 질병을 야기하고 나아가 순환계로 번질 수 있다”라고 조언한다. 이 염증은 두통과 목아픔, 어지럼증과 피로를 유발할 수 있고 나아가 당뇨, 비만, 동맥경화,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같은 신경 퇴행성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렇다고 실외 공기를 차단하면 실내 공기가 순환이 안되어 사고 능력이 크게 저하될 수 있으며 호흡 곤란에 이를 수 있다. 실외 공기를 차단하면서 좋은 공기를 마시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해답은 에어필터이다. 하버드 대학교 T.H. 챈 보건대학원의 부교수 조지프 앨런Joseph Allen은 “에어필터로 정화된 실내 환경의 공기질이 당신의 건강과 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것은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라고 말했다.

요즘 시대 필수인 실내 공기 관리

실내 공기를 관리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공기청정기의 에어필터로 집안의 공기를 수시로 정화하고 대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해주는 애플리케이션으로 바깥 공기가 좋다고 확인되면 자주 환기시키는 것이다.

특히 에어필터 못지않게 환기가 중요한데 미국 포틀랜드 주립대학교의 컴퓨터 공학대학 교수 리처드 코시Richard Corsi 박사는 “집에서 함께 사는 구성원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면, 환기를 자주 시켜주는 것만으로도 예방 효과가 있다”라고 조언한다. 환자를 격리한 공간에 창문으로 나쁜 공기가 빠져나갈 수 있도록 자주 환기시켜라.

바이러스 감염률을 낮추는 에어필터

창문이 없는 공간일 경우 에어필터가 반드시 필요하다. 코시 박사는 “HEPA 에어필터는 0.3미크론 크기의 초미세먼지 입자를 99.97% 잡아낸다”라고 설명한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운반하는 입자를 포함해 다양한 입자들이 공기를 통해 필터에 부딪히는 방식 때문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작은 아파트, 교실 또는 가게의 경우 실내 공기에 코로나 바이러스를 전달하는 크기의 입자를 90% 감소시킨 것으로 확인되었다. 에어필터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바이러스에 대한 위험성을 낮출 수 있다.


좋은 에어필터를 고르는 법

  • 공간에 맞는 공기전달률을 찾아라 먼저 청정공기전달률(CADR)을 살펴보자. 여기에는 세 가지 등급이 있는데 하나는 담배 연기, 하나는 먼지, 다른 하나는 꽃가루이다. 해당 등급을 발급하는 가전제품 제조협회는 당신이 사용할 공간의 최소 3분의 2 면적을 감당할 수 있는 담배 연기용 CADR을 가진 공기청정기를 고를 것을 조언한다. 예를 들면 120m²의 방은 80 이상의 담배 연기용 CADR이 필요할 것이다.
  • 소음을 감내하라 에어필터가 원활하게 돌아가려면 최고 강도로 작동해야 한다. 이 때문에 공기청정기의 환풍기가 다소 시끄러울 수 있다. 대부분의 공기청정기는 소음률을 데시벨로 측정하여 나타낸다. 숫자가 낮을수록 더 조용하다.
  • 올바른 위치를 찾아라 공기청정기를 구입했다면 이제 침실과 같이 당신이 시간을 많이 보내는 곳에 놓는다. 그리고 벽과 최대한 떨어져서 놓는다. 리처드 코시 박사는 “때때로 공기청정기는 바닥의 오염물질을 공기 중으로 퍼지게 할 수 있다”라고 충고했다. 이를 방지하려면 테이블에 공기청정기를 두면 된다. 리처드 코시 박사는 한군데의 공기만 순환하는 것을 막기 위해 반드시 벽과 모서리에서 최소 약 1m 떨어뜨리는 것을 명심하라고 덧붙였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맨즈헬스>가 꼽은 공기청정기 3

심미적인 디자인을 찾는다면
다이슨 퓨어 휴미디파이 + 쿨 크립토믹

조각상을 연상하게 하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겸한 가습 공기청정기. 공기 정화, 쿨링, 가습 기능을 갖췄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실내외 공기의 오염도, 온도, 습도 등을 수시로 체크하고 컨트롤할 수 있다. 130만원. www.dyson.com

혁신적인 기능에 주목한다면
몰리큘 에어 미니 플러스

최근 한국에 진출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지 선정 ‘최고의 발명품’에 오른 몰리큘 공기청정기. 활성 산소를 활용해 공기 중 오염물질을 분자 단위로 분해하고 물과 이산화탄소 등 미량의 무해한 요소로 변화시킨다. 89만9천원. www.molekule.com

공간이 크다면
코웨이 에어메가 400

큰 공간을 위해 디자인된 공기청정기. 1,560㎡까지 공기 청정이 가능하다. 꽃가루, 오염물질, 알레르기 유발 물질 등 공기 중 0.3 미크론 입자를 99.7%까지 걸러낸다. 빠른 속도로 공기를 정화하면서도 소음이 작다. 70만원대. www.cow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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