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 뭐먹지? 뭘 먹어야 할 지 모를 땐, 기사식당으로!

오늘 점심 뭐먹지? 뭘 먹어야 할 지 모를 땐, 기사식당으로!

에스콰이어 2021-01-13 22:00:00 신고

감나무집 기사식당

@simonyu669 @simonyu669
기사식당답게 기다림 없이 주문과 동시에 음식이 나오는 ‘감나무집 기사식당’. 방송에서 여러 번 나와 이미 소문난 기사식당 중 하나다. 계산은 선불이고 24시간 영업을 해 언제든 가서 식사를 할 수 있다. 이 집의 메인 메뉴는 돼지불백인데 맛깔 나는 양념이 밴 돼지불백을 주문하면 커다란 쟁반에 각종 밑반찬과 쌈 채소, 계란후라이, 잔치 국수, 국까지 푸짐하게 차려 나온다. 집밥이 그리운 혼밥러들을 위한 최고의 장소가 아닐까 생각한다.
주소 서울 마포구 연남로 25
문의 02-325-8727

신촌기사식당

신촌기사식당 신촌기사식당 신촌기사식당
이름은 ‘신촌기사식당’이지만 김포공항 근처에 위치한 식당이다. ‘신촌 기사식당’에 가서 돼지불백도 먹고 싶고 양념게장도 먹고 싶다면 주저 없이 불꽃 백반을 주문하면 된다. 이곳의 메인 메뉴이기도 하다. 돼지불백과 양념게장에 육수를 넣어 끓인 찌개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이를 먹는 순서까지 정해져 있다. 당면부터 먼저 건져 먹다가 게장은 게살이 하얗게 익으면 먹어야 하고 돼지불백은 작게 잘라 상추와 김이 들어간 비빔 채소와 함께 비법장을 넣어 밥까지 비벼 먹으면 된다. 남아있는 국물은 익기 전이나 식었을 때 맛보면 비릴 수 있으니 팔팔 끓어 오를 때 먹어야 한다.
주소 서울 강서구 방화대로 408
문의 02-3664-4221

윤화돈까스

@ytxong9 @ytxong9 윤화돈까스
기사식당하면 빠질 수 없는 메뉴 중 하나인 경양식 돈가스. 그중 기사들이 최고로 꼽는 돈가스 맛집이 있다. 점심시간만 되면 주차장에 차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는 ‘윤화돈까스’가 바로 그곳이다. 돈가스를 주문하면 식전에 크림 수프가 나오는데 그것마저 정겹다. 고기를 얇게 펴서 튀긴 돈가스를 쓱쓱 잘라 양배추 샐러드와 마카로니를 곁들여 먹으면 된다. 조금 느끼하다면 기본 반찬으로 나온 김치와 고추를 먹는 것도 방법이다. 여럿이 함께 간다면 돈가스와 매콤한 맛이 일품인 제육볶음도 함께 주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주소 서울 강남구 도곡로 221
문의 02-3463-0863

일신기사식당

@minjisekki @minjisekki
불고기백반으로 소문이 자자한 ‘일신기사식당’. 추운 겨울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곳이다. 커다란 불판에 양념이 잘 밴 불고기를 육수와 함께 끓여 먹을 수 있는 곳이다. 기본 반찬통은 테이블 위에 놓여있어 먹고 싶은 만큼 덜어 먹으면 된다. 슴슴한 맛이 좋다면 고기가 익은 즉시 바로 먹으면 되지만 단골들이 먹는 방법은 따로 있다. 고기가 익어갈 때쯤 육수가 자작한 가장자리에 김치를 넣어 함께 끓여 먹으면 칼칼하고 매콤한 맛을 낼 수 있는데 그 맛 또한 기가 막힌다. ‘일신기사식당’에 간다면 꼭 불고기백반에 김치를 넣어 먹어볼 것.
주소 서울 용산구 효창원로 218
문의 02-713-8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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