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픽 : 지스타, ‘온택트’ 악재 딛고 온라인 방문자 85만명 ‘선방’

"읽는 만큼 돈이 된다"

지스타, ‘온택트’ 악재 딛고 온라인 방문자 85만명 ‘선방’

스포츠경향 2020.11.22 17:20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0’이 코로나19로 인한 사상 첫 ‘온택트’ 진행에도 불구하고, 신작에 대한 높은 관심속에 85만명에 육박하는 온라인 방문자를 기록하며 22일 폐막을 앞두고 있다.

조직위에 따르면 4일 간 ‘지스타 TV’를 통해 본 행사를 찾은 시청자는 개막일인 19일 23만693명을 시작으로 20일 15만 799명, 21일 17만7249명, 마지막 날인 22일 18만명(추정치)으로 총 집계됐다. 지스타 컵의 경우, 대회 첫날인 20일 2만9549명, 21일 8만2375명이 ‘지스타TV 이스포츠’ 채널을 찾았다.

이로써 지스타 기간 트위치에 개설된 ‘지스타TV’를 다녀간 고유시청자는 총 85만0665명(추정치)으로 집계됐다. 고유시청자는 지스타TV를 방문한 개별 시청자 수이다. 트위치 ‘지스타TV’ 채널 팔로워 수는 1만을 돌파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라이브 비즈매칭(BTB)은 총 45개국, 527개사, 655명(국내 299명, 해외 356명)을 기록해 어느 때보다 글로벌한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다.

비록 전시관에서 현장은 볼 수는 없었지만 신작 발표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지스타 메인 스포서인 위메이드는 ‘미르4’를 공개했다. ‘미르4’는 전 세계 5억명이 즐긴 ‘미르의 전설2’ 세계관을 계승한 모바일게임으로 사전예약에만 300만명이 몰렸다. 오는 25일 출시 예정이다.

넥슨은 내년 출시예정인 신작 ‘커츠펠’과 ‘코노스바 모바일’을 처음 공개했다.

‘커츠펠’은 ‘그랜드체이스’와 ‘엘소드’를 개발한 코그(KOG) 개발진의 신작으로 3인칭 액션 배틀 장르의 PC 온라인게임이다. ‘코노스바 모바일’은 일본 애니메이션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바탕으로 개발된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다. 지난 2월 일본, 9월 대만에서 먼저 출시됐으며 내년 한국을 비롯해 글로벌 전역에 출시할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승부겜성이라는 이름으로 ‘배그겜성 이스포츠 클라~쓰’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 ‘PCS3 ASIA’ 개최 관련 소식을 전달했다. 또 내달 10일 출시를 앞둔 PC MMORPG 엘리온의 웹예능 ‘엘리온 원정대’로 파티플레이 특유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카카오게임즈는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개발 과정을 공개했다. 언리얼 엔진4와 콘솔 게임에서 주로 사용하는 3차원(3D) 스캔, 모션 캡처 기술을 함께 사용해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을 구현했다는 평가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17일 출시된 ‘마술양품점’과 이번에 처음으로 ‘티타이니 온라인’을, 네오위즈는 ‘블레스언리쉬드’ PC버전을 비롯해 ‘플레비 퀘스트’, ‘스컬’, ‘메탈 유닛’으로 이목을 끌었다.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도 국내 대표 기업들이 지스타에 참여해 온택트에서도 유의미한 기록을 달성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또 지스타TV를 관심있게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를 경험삼아 다음해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극복해 내고 더 나은 게임문화축제 지스타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댓글 0

0 / 300
인기뉴스 더보기
댓글 작성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