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무사트'에 새로 올라온 영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일 '무사트' 채널에는 'VBSS' 훈련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VBSS'는 선박 검문검색을 뜻하는 말로 선박 차단, 침투, 승선, 검색, 장악 절차로 진행된다.
해당 영상에서는 5인조로 이뤄진 무사트 팀원들이 정박돼 있던 배에 올라 검문, 검색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완전 무장한 상태로 배 이곳저곳을 탐색하던 팀원들은 훈련용 공포탄을 쏘며 실전 같은 상황을 연출했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가짜사나이'에 교관으로 출연했던 로건과 덱스가 출연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 영상을 본 팬들은 "다들 진짜 너무 멋있다. 영화 보는 느낌이다", "몰입도 장난 아니다. 심장이 쫄깃해진다", "이렇게 멋진 분들이 대한민국을 지키고 있다고 생각하니 국뽕이 차오른다", "너무 멋져서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략·전술 컨설팅 업체인 무사트는 '가짜사나이' 시리즈가 공개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무사트 소속 교관들과 관련된 루머와 각종 비방글이 확산되며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7월 이후 영상 업로드를 중단했던 무사트는 이번 영상을 공개하며 "허위사실 및 명예훼손에 법적 대응 절차를 밟고 있다"는 공지글을 올리기도 했다.
최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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