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잘알’이 모인다는 신흥 핫 스팟

‘한남잘알’이 모인다는 신흥 핫 스팟

에스콰이어 2020-11-18 20:00:00 신고

도넛 성애자들의 방앗간, '노티드 한남'

@cafeknotted @wandukong_yuna @rangsjy
인플루언서 촘미(@__chommy)가 크림 도넛 극찬으로 전국 도넛러들에게 널리 알려진 ‘노티드’가 한남동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위치는 '다운타우너' 한남 바로 윗층! 청담점, 서래 마을점 보다 더 동화 속 풍경 같은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며, 테라스 자리는 포토존으로 늘 붐빈다. 스트레스 풀고 싶은 날 1층 '다운타우너'에서 아보카도 햄버거 먹고 2차는 도보 1분 코스로 도너츠 먹방 찍어보길.

간판이 다했네, '프랭키커피'
@moi_nani @frankiecoffee.hannam @layer1
11월 초, 다운타우너 한남 건너편에 새 카페가 오픈했다. 어감도 귀여운 ‘프랭키커피’가 그곳. 코끝에 찬 바람이 스치고 손이 시려도 ‘프랭키커피’에 방문하는 이들은 테라스 자리에 걸터앉는다. 감각적인 타이포그래피를 입은 간판 아래 캘리포니아산 오렌지가 연상되는 쨍한 오렌지 컬러의 커피잔을 들고 지나가는 행인들을 구경하는 시간이 바로 이곳의 묘미이기 때문. 이미 인스타그램에서 유행처럼 인증샷이 번지고 있으니 핫플 성지가 되기 전 서둘러 방문해볼 것.

드파운드 쇼룸과 카페가 공존하는 '비마이디'
@depound @depound @depound
'다운타우너' 한남 옆으로 고개를 돌리면 한남동 속 파리로 불리는 ‘비마이디’가 자리한다. ‘비마이디’는 '드파운드'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신제품부터 베스트셀러까지 전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된 쇼룸, 시그니처 커피 BMD와 스콘을 맛볼 수 있는 카페, 찐우정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 부스까지 감각적으로 준비되어 있다. 점심시간에 방문 시 카페는 늘 자리가 없으니 11시 30분에 미리 자리 찜 해두는 것이 포인트.

커피 잔이 작품이 되는 '오지힐 한남'
@aussie_hill_ @aussie_hill_ @aussie_hill_
오래된 한남동 주택을 개조한 ‘오지힐 한남’은 개성 넘치는 빈티지 인테리어와 사진빨 제대로 받는 디저트로 인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2층에 세팅되어 있는오렌지색 소파와 에메랄드 빛 카페트가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즌마다 선보이는 포스터 작업이 흰 벽을 물들여 방문 할 때마다 지루하지가 않다. 심지어 일회용 커피 잔에도 아트 웍을 담는다. 최근엔 제주 한경면의 바다가 펼쳐지는 오션뷰 카페 2호점을 오픈해 제주 핫플로도 등극 중. 반려 동물 입장이 가능하다는 것이 이곳의 장점이다.


_프리랜서 에디터 박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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