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동명 드라마 홍보' 나서..."미모가 더 시선강탈"

'여신강림'으로 유명한 웹툰 작가 야옹이 작가가 동명의 드라마로 제작되는, tvN 드라마 '여신강림'을 응원했다.

그는 지난 22일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극본 이시은/연출 김상협) 무빙 포스터를 홍보하는 영상을 올렸다.
 
tvN을 통해 무빙 포스터 영상이 공개되자 '여신강림' 웹툰 원작자인 야옹이 작가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신강림 #드라마" 글과 함께 해당 영상을 올리며 홍보에 나선 것.
 
이어 인스타 스토리에도 '여신강림 드라마'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른 캡처 화면을 올렸다.

공개된 무빙 포스터에는 여신 분위기를 풍기는 배우 문가영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곧 검은 뿔테 안경에 화장기 없는 울긋불긋한 피부, 빨간 트레이닝복 등 반전 비주얼을 드러내 충격을 안긴다.

이어 "난 여신이다. 단 화장을 지우기 전까지만"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자신의 '여신' 사진을 만족스럽게 바라보던 문가영은 실수로 SNS에 '쌩얼' 사진을 업로드해, 화들짝 놀란다. 이후 미친듯이 취소 버튼을 클릭하는 장면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여신강림'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문가영, 차은우가 주연을 맡았다. 12월 방송 예정.

최주원 기자

 

누리꾼들은 "드디어 드라마로 나오는구나...", "무조건 본다! 12월까지 어떻게 기다리냐", "웹툰 비주얼 진짜 잘 살린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야옹이 작가는 최근 웹툰 '프리드로우' 전선욱 작가와 럽스타그램으로 열애설이 불거졌고, 지난 20일 연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