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틱톡 차단' 해제…"비도덕적 계정 차단 확약"

파키스탄 '틱톡 차단' 해제…"비도덕적 계정 차단 확약"

이데일리 2020-10-19 22:06:30 신고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파키스탄이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을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차단 조치를 해제한다.

파키스탄 통신청은 19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틱톡 측에서 외설과 비도덕성의 확산에 반복적으로 관련되는 모든 계정을 막겠다는 확약을 받았다”며 “틱톡은 현지 법규에 따라 계정을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일 통신청은 틱톡 사용 제한을 결정했다. “사회 각계각층에서 틱톡의 비도덕적이고 외설적 콘텐츠에 반대하는 민원이 쏟아진다”는 이유였다.

틱톡은 15초짜리 동영상을 제작해 공유하는 앱으로 주로 10~20대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유행하는 음악에 맞춰 춤추거나 우스꽝스러운 장면을 연출한 영상에 독특한 효과를 넣어 콘텐츠를 만든다.

틱톡은 파키스탄에서 4000만회 이상 다운로드되며 왓츠앱, 페이스북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다운로드 받은 앱 순위에 올랐다.

(사진=로이터)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