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픽 : 토트넘 막판 10분 3실점…손흥민 아웃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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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막판 10분 3실점…손흥민 아웃이 컸다

스포츠경향 2020.10.19 03:24

토트넘이 웨스트햄에게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3-0으로 앞서고 있었지만 후반 37분부터 10분간 3골을 내리 실점했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홈경기를 3-3으로 비겼다.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에 당해 2위로 도약할 기회를 놓친 토트넘은 승점 8로 6위에 랭크됐다.

경기 시작 45초 만에 손흥민이 선제골을 터뜨리고, 해리 케인이 멀티골을 폭발시켜 전반에만 세 골 차로 앞선 토트넘이 사실상 승점 3점을 챙기는 듯했다.

그러나 후반 30분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가 교체된 순간부터 토트넘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빠른 스피드로 침투하던 손흥민이 빠지자 웨스트햄 수비진과 중원은 부담없이 라인을 올려 토트넘을 강하게 압박했다.

여기에 양쪽 풀백 세르주 오리에와 세르히오 레길론이 공격에 가담하니 토트넘 측면이 뚫리기 시작했다. 계속해서 세트피스도 웨스트햄에게 넘어갔다.

결국 손흥민이 나가고 2분 뒤 파비앙 발부에나의 추격골이 만들어졌다. 후반 40분에는 다빈손 산체스가 자책골을 범하더니 후반 추가시간 마누엘 란시니에게 원더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손흥민은 “경기 결과에 충격을 먹었다. 우리는 승점 3점을 얻기에 충분했고 마지막 10분 전에는 잘하고 있었다”며 “휘슬이 울리기 전까지 집중을 유지해야 한다. 이런 실수를 되풀이하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시작부터 3골을 넣어 경기를 지배했지만 막판 3골을 내주며 홈에서 승점을 떨어뜨리고 말았다. 정말 슬프다. 동료들 그리고 팀 전체가 슬퍼하고 있다”며 이날 경기 결과에 속상함을 나타냈다.

<이준혁 기자 2j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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