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벼락같은 골이 터졌다. 손흥민(28, 토트넘)이 A매치 휴식기 종료 후 재개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20-2021시즌 5라운드 웨스트햄과 홈 경기에서 선제 골 주인공이 됐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있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과 만났다. 토트넘은 경기 시작 1분도 인된 시간에 리드를 잡았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했고 전반 킥오프 후 45초가 지난 상황 골맛을 봤다. 그는 해리 케이인 보낸 패스를 받아 웨스트햄 골 지역 왼쪽으로 돌파한 뒤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공은 상대 골망을 그대로 갈랐고 토트넘은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추가골도 이른 시간에 나왔다. 손흥민의 벌끝에서 시작됐다.
전반 6분 이번에는 케인이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이 어시스트를 했다.
손흥민이 보낸 패스를 받은 케인이 공을 한 번 터치한 뒤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해 웨스트햄 골망을 다시 한 번 흔들었다. 선제골 주인공 손흥민은 도움 하나를 더했다.
전반 10분이 진행 중인 가운데 토트넘이 웨스트햄에게 2-0으로 앞서고 있다.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