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럭셔리' 임원희 소개팅녀 황소희 가족 정체

'초럭셔리' 임원희 소개팅녀 황소희 가족 정체

더팩트 사이다 2020-10-05 17:43:00 신고

임원희 소개팅녀 '황소희'에 대한 관심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배정남의 소개로 임원희와 소개팅에 나선 모습이 방송됐다. 임원희는 소개팅 상대 황소희와의 대화를 통해 공통점을 찾았고, 왼손잡이라는 것과 경차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 좋아하는 뮤지컬 등이 똑같다며 기뻐했다.

이어 임원희는 "집이 멀었으면 좋겠다"라며 집까지 직접 데려다주겠다고 하며 더 오래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내 이상형은 소희 씨처럼 예쁘고 착하고 욕심 없는 사람. 난 착한 사람이 좋다"라며 "소희 씨는 착해서 좋았다. 느껴지는 게 있었다"라고 솔직한 호감을 고백했다.

이어 지난 4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 방영분에서는 임원희가 소개팅녀와의 만남 불발에 대해 언급했다. 김희선은 임원희의 소개팅 근황을 물어봤고, 임원희는 "코로나19 방역 2.5단계 때문에 다시 만날 수 없었다"고 언급하자 "두 사람 만나는데 무슨 상관이냐. 세상에 나라에서 이 분 상 줘야겠다"며 "이제 너무 늦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황소희와 황소희 엄마 이혜경에 대한 관심이 지속됐다. 황소희는 1986년생 올해 나이 35세로 임원희와는 16살 차이라는 사실을 비롯해 엄마 이혜경 대표의 화려함까지 더해지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현재 황소희는 영어 강사를 목표로 영어 학원을 다니고 있다는 근황을 공개했다.

황소희는 과거 모델과 배우로 활동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14살 때 모친이 론칭한 브랜드 런웨이에서 첫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황소희의 엄마 이혜경 대표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콜롬보'를 국내로 수입한 오르비스 인터내셔널 패션 대표다. 브랜드 콜롬보는 지난 2011년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제일모직 부사장 시절 인수해 화제를 모은 적 있는 브랜드다.

크리에이티브디렉터로도 활동하고 있는 소희통상의 이혜경 대표는 과거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배우 고소영과 20년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2014년 SBS '좋은 아침'에 배우 김희애, 정우성 등 스타들의 패션 어드바이저로 출연한 이혜경 대표는 당시 방송에서 고소영,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등 함께 보내는 일상을 전했다.

또한 황소희도 함께 출연해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패션 센스로 디자인을 보는 눈을 키울 수 있었다"며 남다른 모녀 관계를 드러냈다. 특히 당시 방송에서 이혜경 대표는 "금수저 맞다"며 "우리가 잘 살아서 펑펑 쓰는 게 아니라 내가 쓰자는 주의다"라며 대한민국에서 최고 비싼 오피스텔에서 살고 있고, 700켤레가 넘는 명품 구두를 소유하고 있다고 전해지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나이차가 좀 심하긴 했어", "그래도 어울리던데" 등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이효주 기자 ]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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