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픽 : “제가 선택한 길, 후회하지 않아”…개그맨 김철민, 암투병 중 심경 고백 #김철민 #개그맨김철민 #김철민암투병 #김철민폐암 #김철민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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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선택한 길, 후회하지 않아”…개그맨 김철민, 암투병 중 심경 고백 #김철민 #개그맨김철민 #김철민암투병 #김철민폐암 #김철민심경

톱스타뉴스 2020.09.19 18:17

개그맨 김철민이 폐암 투병 중 심경을 밝혔다.

19일 김철민은 자신의 개인 SNS에 “어제 SBS 8시 뉴스에 나온 영상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지난 18일 방송된 SBS 8시 뉴스 영상을 함께 게재했다.

이어 김철민은 “구충제(펜벤다졸)을 저 자신이 복용을 했지만, 암세포를 죽이지는 못했습니다”라며 “저는 실패했지만, 꼭 성공하는 분들이 나왔으면 좋겠네요”라고 동물용 구충제 복용을 중단한 이유를 설명했다.
 
김철민 SNS
김철민 SNS
 
그는 “그동안 저의 도전을 응원해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라며 “끝까지 버텨 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꼭 완치될 겁니다” “힘내시고 이겨내세요” “건강한 모습 오래오래 보여주시길 기도 드리겠습니다” 등 응원을 보내고 있다.

김철민은 지난 2019년 8월 폐암 말기를 선고받은 사실을 알렸다. 이후 펜벤다졸 복용으로 암을 치료하겠다고 말한 김철민은 펜벤다졸 복용 후 상황을 개인 SNS를 통해 알리며 소통했다. 펜벤다졸 복용 후 피 검사를 받았을 때 호전됐다고 했지만, 최근 검사에서 간 수치가 올라가고 암세포의 크기도 커져 펜벤다졸 복용을 중단했다.

김철민은 지난 18일 방송된 SBS 8시 뉴스를 통해 펜벤다졸 복용 중단 사실을 알렸다. 19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김철민은 “한달 반 정도 고민하다가 두달 정도 되고 나서 복용하게 됐다”며 “저는 통증 정도는 잡을 수 있었지만 6개월, 8개월이 지나도 암세포는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전이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제가 이걸 해보고 성공하면 많은 암 환자분들에게 희망과 메시지를 주려고 했다”며 “저는 저 자신을 통해 실험했기 때문에 실패했다는 것도 과감하게 말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저를 보고 도전하거나 시도하진 않으시지 않나. 저도 제가 복용할 때 결과가 나왔을 때 할만하겠다는 메시지를 남겼지 빨리하시라고 한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김철민은 “저처럼 투병하시는 분들이 저한테 희망을 분들도 많이 계셨으니 실망도 컸을 것이다”며 “안타깝지만 결론적으로 실패를 했고 저는 그냥 시작을 해서 초반부에는 좋았다가 1년이 넘었는데 지금은 안 좋게 흘러왔다”며 “제가 선택한 길이기 때문에 후회하지 않는다”고 근황과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김철민은 지난 1994년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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