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픽 : 키움 김하성 두번째 20-20 초읽기...도루 1개는 언제쯤?

"읽는 만큼 돈이 된다"

키움 김하성 두번째 20-20 초읽기...도루 1개는 언제쯤?

스포츠서울 2020.09.17 11:38

[포토] 김하성 \'도루 기회가 왔어\'
키움 김하성이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8회말 1사 안타를 치고 나간 후 타자를 바라보고 있다. 2020. 9. 15. 고척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 ‘생애 두번째 20홈런-20도루는 언제쯤?’

키움 유격수 김하성이 호타준족의 상징인 20홈런-20도루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도루 1개만 추가하면 되는데 달성한다면 올시즌 처음이고, 개인으로는 생애 두 번째다.

16일 현재 김하성은 홈런 24개, 도루 19개를 기록중이다. 지난 달 27일 홈런 20개는 먼저 돌파했다. 도루는 지난 4일 한화전에서 19호를 기록한 후 12일째 휴업중이다. 도루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시도할 수 있지만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순위싸움속에 팀 승리가 먼저라 개인기록을 위해 경거망동을 할 수는 없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시즌이 비정상적으로 개막하면서 부상변수도 많기 때문에 특히 조심하고 있다. 앞으로 팀에 남은 31경기 동안 도루 1개만 성공하면 돼 무리하지는 않고 있다.

김하성은 이미 지난 2016년 20-20클럽에 가입했다. 그 해 김하성은 135경기 만에 홈런 20개, 도루 28개를 기록하며 호타준족을 인정받았다. 프로 데뷔 3년 만이었고, 만 20세로 역대 최연소 20-20 달성으로 주목을 받았다.

2015년과 지난해엔 홈런 1개, 2016년엔 도루 4개가 모자라 아깝게 20-20 달성에 실패했다. 만약 성공했더라면 올해를 포함해 무려 5번이나 20-20클럽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목표로 삼고 있는 터라 호타준족의 상징인 20-20에 대한 애착은 더 크다

한국프로야구 출범 이후 20홈런 -20도루 달성은 지난해까지 총 50번 있었다. 1989년 해태 김성한이 시즌 홈런 26개, 도루 32개를 성공시켜 KBO 최초로 20-20클럽 개설 테이프를 끊었다.레전드 박재홍과 양준혁은 4번 달성으로 최다 달성을 기록했다. 특히 박재홍은 30홈런-30도루도 3번 달성했다. 현역 선수 중에는 SK 최정과 롯데 손아섭이 2번씩 달성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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