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픽 : LG화학, 배터리부문 분사 소식에 이틀째 약세

"읽는 만큼 돈이 된다"

LG화학, 배터리부문 분사 소식에 이틀째 약세

한국금융신문 2020.09.17 11:00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LG화학이 배터리 사업부문을 물적 분사할 것이라는 소식에 이틀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3.06% 내린 66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5.37% 떨어진 68만7000원에 거래를 마친 데 이어 이틀째 하락세다.

LG화학은 이날 긴급 이사회를 열고 배터리사업을 하는 전지사업부 분사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분할 방식은 전지사업부를 LG화학의 100% 자회사로 만드는 물적분할이 유력하다. 이후 기업공개(IPO)를 통해 배터리사업 투자자금을 마련할 것으로 관측된다.

하지만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반발이 제기되고 있다. 전지사업부가 분할 후 IPO를 진행할 경우 기존 주주들의 주식 가치가 희석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전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물적분할로 인한 개인투자자들의 피해를 막아달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댓글 0

0 / 300

댓글 0

댓글을 입력해주세요

인기 영상

인기뉴스 더보기
댓글 작성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