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통증 호소한 필라델피아 아리에타, 결국 IL 등록

햄스트링 통증 호소한 필라델피아 아리에타, 결국 IL 등록

일간스포츠 2020-09-17 10:38:52 신고

16일(한국시간) 메츠전에 선발 등판해 햄스트링 통증으로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는 아리에타

16일(한국시간) 메츠전에 선발 등판해 햄스트링 통증으로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는 아리에타

 
필라델피아 오른손 투수 제이크 아리에타(34)가 부상자명단(IL)에 올랐다.
 
필라델피아 구단은 17일(한국시간) 오른 햄스트링 상태가 좋지 않은 아리에타를 10일짜리 IL로 이동시켰다. 아리에타와 함께 외야수 카일 갈릭(28)을 IL에 등록했고 오른손 투수 코너 브로그던(25), 외야수 미키 모니악(22)을 콜업했다.  
 
아리에타의 IL 등록은 예견된 수순이다. 지난 16일 뉴욕 메츠전에 선발 등판한 아리에타는 6회 안드레스 히메네스 타석에서 3구째 몸에 맞는 공을 내준 뒤 극심한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했다. 곧바로 교체돼 마운드를 내려가 상태에 관심이 쏠렸고 IL을 피하지 못했다.  
 
2010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아리에타의 통산(11년) 성적은 110승 79패 평균자책점 3.76이다. 올 시즌에는 9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 4패 평균자책점 5.08을 기록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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