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번호"…'사랑의콜센타' 임영웅, 연속 전화실패 '패닉'

"없는 번호"…'사랑의콜센타' 임영웅, 연속 전화실패 '패닉'

일간스포츠 2020-09-16 18:40:12 신고

AS까지 확실하다. 
 
17일 방송되는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6가 지난 6개월 동안 걸려온 수많은 전화 중에서 안타깝게 연결되지 못했던 신청콜을 직접 선정하는 ‘상반기 결산 특집’이 진행된다. 
 
‘사랑의 콜센타’는 첫 회부터 지금까지 전국 각지에서 쏟아진 전화 신청 중 연결에 실패했던 신청자들에게 TOP6가 직접 전화를 걸어 신청곡을 불러주는 ‘고객만족 AS센터’를 준비했다. 
 
특히 이번 대결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해 최종 우승자로 뽑힌 1인은 ‘2020 상반기 최우수 사원’에 등극, 금일봉은 물론이고 원하는 상품까지 고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얻게 된다.
 
이에 노래방 점수에 따라 1등 왕좌부터 목욕탕 의자, 꼴찌 방바닥에 이르는 의자 서열이 나눠지면서 치열한 의자 뺏기 쟁탈전이 벌어졌다. TOP6가 한 명씩 노래를 부를 때마다 순위권 밖으로 밀려나 굴욕을 맛보는 사원이 탄생해 최종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2020 상반기 최우수 사원’이 되기 위해 TOP6는 전화번호부를 정독, 전화할 고객을 직접 찾아 나서며 고득점을 향한 불꽃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접수된 지 오래된 신청자들은 전화를 받지 않는가 하면 연결이 성공돼도 선곡에는 실패하는 등 위기가 속출, 그 어느 때보다 험난한 전화 연결이 펼쳐졌다.
 
특히 임영웅은 “이미 한 분을 골랐다”며 당차게 신청자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지만 ‘없는 번호’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에 큰 혼란에 빠졌다. 
 
이후에도 연속으로 전화에 실패한 임영웅은 “제발 받아주세요!”라며 간절하게 외쳤음에도 불구하고 묵묵부답이 계속된 것으로 알려져 무사히 노래를 불렀을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지난 6개월 동안 ‘사랑의 콜센타’에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신청자분들, 그리고 시청자분들을 위해 ‘상반기 결산’ 특집을 준비했다”며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하고 뜨거운 TOP6간의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