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여행업계의 스타 량젠쟝 회장 'Super BOSS Live Show’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 여행상품 라이브 커머스 실시

中 여행업계의 스타 량젠쟝 회장 'Super BOSS Live Show’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 여행상품 라이브 커머스 실시

컬처타임즈 2020-07-01 10:01:44 신고

한국관광공사는 아시아 최대이자 중국 최대 여행기업 트립닷컴그룹의 중국 브랜드인 씨트립(携程)과 공동으로 7월 1일 중국 현지시간 오후 8시부터 약 40분간 ‘슈퍼보스 라이브쇼(Super BOSS Live Show)’를 통해 한국 관광상품 판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 특집 슈퍼보스 라이브쇼는 해외 목적지로서는 최초로 진행된다. 한국의 코로나19 방역 관리와 안전함을 증명하는 한편, 일상적인 교류가 회복된다면 한국이 인기 관광목적지가 될 것이라는 중국 여행업계의 기대를 반증한다. 비록 아직 한중 간 예전처럼 자유로운 여행은 불가한 상황이지만, 사전판매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업계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씨트립의 슈퍼보스 라이브쇼는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가 상품을 판매하는 일반 라이브 커머스와 달리 트립닷컴의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인 량젠쟝(梁建章, James Liang) 회장이 직접 출연해 해당 여행지를 소개하면서 호텔 숙박권과 관광상품의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중국 기업들이 주력하고 있는 라이브 커머스는 최근 코로나19 이후 더욱 활성화 되고 있다. 특히 씨트립의 슈퍼보스 라이브쇼는 폭발적인 매출 기록을 거두며 지난 3월 23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중국에서 총 15차례 방송되는 동안 중국 여행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저녁 중국 국내 관광지를 대상으로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는 회당 평균 거래액 4천만 위안(한화 약 68억 원), 총 누계판매 금액 6억 위안(한화 약 1천 2십억 원)을 기록했다.

슈퍼보스 라이브쇼 한국특집은 1일(수) 중국 현지시간 오후 8시부터 약 40분간 진행되며, 인터콘티넨탈, 신라호텔, 쉐라톤 등 국내 유명호텔과 남이섬, 에버랜드, 스키장 등 60여 개의 여행상품이 중국 메신저인 ‘위챗’과 씨트립을 통해서 라이브로 판매된다.

공사 진종화 중국팀장은 “이번 한국 특집 라이브쇼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초로 추진되는 방한상품 판촉마케팅인 동시에 중국 최대 OTA와의 협력사업이라는 점에서 한중 관광교류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상징성을 갖는다”며 “일상생활과 양국 교류가 정상화되는 시점을 전후해 언택트를 화두로 다각적인 프로모션을 기획, 포스트 코로나 시대 방한관광 활성화의 전환점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붙임3.(사진)슈퍼보스 라이브쇼
▲슈퍼보스 라이브쇼 한국특집 포스터(출처/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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