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심은우, 일상 최초 공개…요가 강사로서 모습은?

‘온앤오프’ 심은우, 일상 최초 공개…요가 강사로서 모습은?

스포츠동아 2020-05-23 11:02:00 신고

tvN ‘온앤오프’(연출 정효민·신찬양) 23일 방송에서는 배우 심은우의 일상이 최초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최근 종영한 ‘부부의 세계’에서 민현서 역을 맡았던 심은우가 출연한다. 드라마 촬영 당시 바쁜 ON의 시간을 보냈던 심은우의 종영 이후 OFF 일상에 궁금증이 집중되는 것. 심은우는 고양이 두 마리를 기르는 집사의 삶과 배우 외 또다른 ON인 요가 강사의 모습도 공개한다,

특히 ‘부부의 세계’ 극중 악연이었던 인규 역의 이학주와 화기애애하게 이야기를 나눠 눈길을 끌 전망이다. “OFF의 삶이 멋질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심은우의 OFF는 이날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조세호와 김민아는 격정 멜로신 촬영에 나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세호는 ‘조남지대’의 새 뮤직비디오 흥행을 위해 여주인공 역으로 직접 김민아 섭외에 나서는 것. 이에 김민아는 조세호와의 격정 멜로신을 위한 눈물 연기까지 소화했다고 해 더욱 궁금증을 높인다. 김민아가 함께한 ‘조남지대’의 신곡 ‘바보야 왜그래’는 23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최근 독립한 김민아의 집이 이날 방송에서 최초 공개된다. 예고 영상 속 집에서 뽀글이를 해먹으며 뮤직비디오 연기 연습에 몰두하는 ‘집순이 김민아’의 모습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 밖에도 성시경은 13년만의 프로필 사진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을 기념하며 닭 한 마리로 특별한 요리를 선보인다. 그는 집에서 혼자서 닭 한 마리를 양식과 중식으로 요리해 뚝딱 해치우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특히 성시경은 이날 레시피를 두고 “이 요리는 방탄소년단 더하기 엑소 같은 느낌”이라고 소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의 본업(ON) 속에서도 ‘사회적 나’와 거리두기 시간(OFF)을 갖는 스타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담는 ‘사적 다큐’ 예능이다. 성시경, 조세호, 김민아를 비롯한 출연진은 자신의 일상을 찍어온 사적 다큐를 한자리에서 보며 이야기를 나눈다.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tvN에서 방송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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