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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우즈벡)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한국 U-23 축구 대표팀은 15일 오후 7시 15분(이하 한국시각) 태국 빠툼타니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C조 3차전 우즈베키스탄 전에 나선다.
이날 한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오세훈이 원 톱에 서고 정우영, 정승원, 엄원상이 2선을 이룬다. 중원은 김동현, 원두재가 맡고, 윤종규, 정태욱, 김재우, 강윤성이 포백라인을 구성했다. 송범근 골키퍼가 골문을 지킨다.
앞서 중국, 이란을 꺾고 2연승을 거두며 이미 8강 진출을 확정한 한국은 이날 무승부만 거둬도 조 1위를 확정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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