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픽 : '러블리 땀 한방울' 美아카데미, 봉준호 자화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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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땀 한방울' 美아카데미, 봉준호 자화상 공개

일간스포츠 2020.01.15 17:33

"봉준호가 그린 봉준호" / 사진=미국 아카데미 공식 SNS

"봉준호가 그린 봉준호" / 사진=미국 아카데미 공식 SNS

 
"봉준호가 그린 봉준호 입니다"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측이 봉준호 감독의 자화상을 깜짝 공개했다. 
 
15일 아카데미 측은 공식 SNS에 '봉준호가 그린 봉준호. '기생충'이 오스카 시상식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는 글과 함께 그림 사진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그림 속 봉준호 감독은 안경너머 긴장한 듯한 눈빛으로 땀 한 방울을 흘리고 있어 미소를 지아낸다. 이는 한국 영화사 최초 아카데미 시상식 입성과 관련, 봉준호 감독의 심경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그림 아래 봉준호 감독의 자필 서명도 눈에 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한국영화 최초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BEST PICTURE/바른손이앤에이 곽신애 대표·봉준호 감독), 감독상(BEST DIRECTOR/봉준호), 각본상(BEST ORIGINAL SCREENPLAY/봉준호·한진원) 국제장편영화상(BEST INTERNATIONAL FEATURE FILM) 미술상(BEST PRODUCTION DESIGN/이하준) 편집상(BEST EDITING/양진모) 등 6개 부문 최종 후보에 지명되는 기염을 토했다.  
 
각종 외신들을 비롯해 국내외 영화 팬들은 '기생충'의 아카데미 본선 무대 진출을 축하하며, 수상 가능성도 높게 점치고 있다. '기생충'이 '로컬'의 장벽을 뛰어넘고 또 한번 기념비적인 기록을 남길지 주목된다.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내달 9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개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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