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OCN에서 영화 '스파이더맨3'가 방송된 가운데 여주인공 커스틴 던스트의 득남 소식이 관심을 끌고 있다.
'스파이더맨의 원조 메리 제인' 커스틴 던스트는 지난해 5월 8일 첫 아들을 출산했다.
당시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약혼자인 배우 제시 플레먼스와의 사이에서 무사히 아들을 낳았으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였다.
커스틴 던스트와 제시 플레먼스는 드라마 '파고'(Fargo)에서 부부로 출연하며 연인관계로 발전했고, 지난 2017년 열애 사실을 알린 후 작년 초 약혼을 발표했다.
지난해 출산 당시 커스틴 던스트는 결혼에 대해 "아직 계획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Copyright ⓒ 데일리그리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