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에는 한 카톡단체방의 대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따르면 한 팬은 '인플루언서. 친척이 유명배우. 김선호랑 서로 가족들도 만남. 결혼 전제로 연애 중이었음. 전 여친도 85억 갤러리아포레에서 혼자 살 정도로 금수저였는데 현 여친이 전 여친보다 훨씬 금수저. 3일간 현 여친 달래느라 잠적함'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다른 글에서는 '김선호가 인플루언서인 96년생 금수저 현 여친과 결혼 전제로 열애 중이었고, 전 여친이 현 여친을 질투해서 글을 올렸다'는 허위사실을 만들어 내고, 이를 유포하자는 모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한 팬은 '근데 허위사실 유포해도 괜찮은가요?'라고 우려하자, 다른 팬은 '일단은 여론을 뒤바꾸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라고 답했다. 이 같은 여론조작 정황이 드러나자 누리꾼들은 분노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선호는 "그 분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고, 전 여자친구도 "서로 오해가 있었다. 더는 문제시 삼지 않겠다"면서 폭로글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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