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화이자 접종 남성 2명 사망…당국 "백신 인과성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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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 화이자 접종 남성 2명 사망…당국 "백신 인과성 조사"

아이뉴스24 2021-06-16 16:59:18 신고

경북에서 백신을 접종한 남성 2명이 사망했다. 사진과 기사 내용은 무관함. [사진=질병관리청 대변인실]

[아이뉴스24 정명화 기자] 경북 경주시와 경산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은 남성 2명이 사망했다.

1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경주시와 경산시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은 주민 2명이 사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주에 사는 90대 남성 A씨는 지난 5월12일 오후 2시쯤 경주시보건소에서 백신을 접종받은 후 7일만인 19일 발열, 무기력증 등의 반응을 보여 인근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이 남성은 평소 당뇨약을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산에서는 70대 남성 B씨가 이달 8일 오후 2시쯤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은 뒤 나흘 후인 12일 오후 화장실에 쓰러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 이 남성은 평소 혈압약을 복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사망이 백신 접종과 연관성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으나 유족들이 부검에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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