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케어 블록체인 기업 메디블록이 글로벌 보험 블록체인 프로젝트 PolicyPal Network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메디블록과 PolicyPal Network는 보험 상품 활성화 및 의료정보 생태계 구축의 모범 사례를 구축할 예정이다.
PolicyPal Network는 금융 소외자를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보험 장벽을 낮추고 암호화 자산의 전반적인 보안 관련 문제를 해결하려는 비전을 갖고 있다. 개발도상국 국가에서 보험 보호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 혜택을 받지 못하는 커뮤니티에 보험 혜택을 제공 할 계획이며, 보험 가입뿐만 아니라 보험료 지불까지 가능하게 하는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메디블록 플랫폼 내 헬스케어 데이터는 PolicyPal Network의 탈중앙화된 보험 프로토콜을 결합하여 맞춤형 설계 및 자동 보험 청구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의료기록과 웨어러블 디바이스에서 수집한 헬스로그 등을 바탕으로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상품을 설계할 수 있으며, 추가로 수집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할인률 적용 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고우균 메디블록 대표는 “AA등급이자 PolicyPal Network의 협력 관계인 보험사들이 보증하는 CryptoProtect는 디지털 자산과 스마트 컨트랙트에 대한 보험 상품이다. 이를 통해 메디블록의 토큰, 지갑을 포함한 생태계 전부 보다 강화된 보안을 누릴 있을 것”이라며 “PolicyPal Network와 메디블록은 환자의 과거 및 현재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된 보험 상품을 통해 환자에게 최고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출시한 PolicyPal은 머신러닝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보험 어플리케이션으로 추후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키며 PolicyPal Network를 런칭했다. PolicyPal Network는 Singapore Fintech Association과 ACCESS의 회원사로 등록되어 있으며 올해 초 ICO를 통해 약 20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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