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웅천 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 공사를 준공했다고 8일 밝혔다.
웅천읍 관당1리 등 11개 리 2천105가구 3천600여명 주민에게 보령댐 광역상수도를 공급하는 이 사업에는 국·도비 등 63억원이 투입됐다.
배수관로 14.68㎞, 급수관로 20.08㎞, 가압장 4곳 등을 설치했다.
시는 오천면 원산도와 신흑동 일대에 259억원을 들여 오천 농어촌(원산도) 지방상수도 공사도 진행 중이다. 내년 3월 준공한다.
미산면에서도 169억원을 들여 내년 4월 말 준공 목표로 공사하는 등 농어촌지역 상수도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jchu2000@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