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섬나라인 쿡 제도의 라로통가섬에 사는 헤레이티(17)는 산호초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어 걱정이다.
라로통가섬 사람들에게 건강한 바다는 생명줄이나 다름없다. 삶의 터전이 바다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해양생물학자인 테이나 롱고 박사는 산호초가 폭풍으로 인한 큰 파도로부터 지역사회를 보호해줬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대기에 있는 이산화탄소가 양에 흡수되면서 바닷물은 산성화되고, 산호초는 파괴되고 있다.
헤레이티는 마을을 지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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