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세계' 압도적 1위 문별? 생방송으로 가리는 최종 우승자

'두번째세계' 압도적 1위 문별? 생방송으로 가리는 최종 우승자

뉴스컬처 2022-11-08 16:27: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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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두 번째 세계' 최종 우승자가 가려진다.

JTBC ‘두 번째 세계’가 8일 밤 10시 30분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한다. TOP 5에 오른 문별, 미미, 엑시, 주이, 문수아가 최종 우승을 놓고 겨룬다.

'어차피 우승은 문별'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문별은 강력한 우승 후보다. 1, 2, 4라운드 경연에서 모두 최고 점수 1,000점을 받았다. 문별의 강점은 여러 번의 경연과 공연으로 다져진 경험에서 나오는 여유와 실력이다. 보이스 리더로부터 “경연이 아니라 공연을 보는 것 같았다. 전달력과 호소력을 모두 갖춘 훌륭한 보컬리스트”라는 평가를 받았다.

8일 방송되는 ‘두 번째 세계’ 최종회. 사진=JTBC
8일 방송되는 ‘두 번째 세계’ 최종회. 사진=JTBC

미미는 무대부터 안무, 보컬까지 모든 기획에 자신의 능력치를 발휘해 왔다. 이전에 해보지 않았던 새롭고 차별화된 무대에 심혈을 기울이며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그 결과, 누적 점수 최하위라는 위기를 맞닥뜨리기도 했지만 언제나 “아티스트 미미다운 무대였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었다.

엑시는 청순부터 섹시까지, 과감한 스펙트럼의 무대를 선보였다. 4라운드 ‘데스 매치’에선 짧은 준비 기간에 나올 수 없는 완성도의 자작곡 'Wave (feat. 정세운)'를 선보이며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특히 “표정, 춤, 노래 모두 안정적”이라는 보이스 리더의 평가대로 엑시의 강점은 기복이 없는 무대다.

무대에 홀로 서는 긴장감을 극복하지 못하고 코로나19 확진이라는 악재까지 겹쳐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던 주이는 멤버들의 응원에 힘입어 스스로를 넘어서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4라운드 데스 매치에서는 자신이 가진 깨끗하고 순수한 목소리에만 집중, 코요태가 부른 애니메이션 주제가 '우리의 꿈'을 열창해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누적 점수 5위로 파이널 라운드 막차를 탄 주이는 “멤버들에게 특히 고맙다”며 눈물을 쏟았고, 우승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1라운드 7위에서 4라운드 2위까지 올라온 문수아의 매력은 그만의 특별한 허스키 보이스다. 한때 “노래에 대한 자신감이 없었고, 허스키한 목소리도 스트레스였다”고 고백했던 문수아는 “목소리 톤이 좋고 보컬리스트의 무대 같다”는 평을 들으며 콤플렉스를 극복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는 기존 누적 점수를 리셋하고 글로벌 사전 투표 40%와 생방송 문자 투표 60%를 반영해 최종 우승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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