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조수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기 신도시 조성과 주택공급 확대 등 주요 정책사업을 수행할 신규 인력 확보에 나선다.
LH는 2026년 하반기 5·6급 신입사원 235명 공개채용을 위한 원서접수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5급 211명과 6급 24명이다. 직군별로는 사무직 74명, 기술직 161명을 선발한다.
5급 사무직은 일반행정·법률·회계·전산·국가유산, 기술직은 토목·도시계획·조경·건축·기계·전기 분야에서 모집한다. 6급은 사무직 일반행정과 기술직 토목·건축·기계·전기 분야에서 선발한다.
학력과 나이, 경력에는 별도 제한이 없다. 다만 5급 기술직과 일부 사무직은 기사 수준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6급은 최종 학력이 고등학교 졸업 또는 졸업 예정인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다.
서류전형은 어학점수와 자격증 등 계량평가로 진행한다. 자기소개서는 필기전형 합격자에 한해 제출받아 면접 참고자료로 활용한다.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은 법정 의무고용비율에 따라 별도 모집단위로 구분해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다음 달 25일 필기시험과 11월 면접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고 연내 채용형 인턴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원서접수 시작일부터 이틀간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활용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열고 전용 콜센터도 운영한다.
LH는 지난해 5·6급 신입사원 472명과 7급 170명, 체험형 청년인턴 826명을 채용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5·6급 262명과 7급 187명, 청년인턴 820명의 채용을 진행했다.
이성훈 LH 사장은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을 차질없이 이행해 국민의 주거안정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전문성을 갖춘 우수인재를 채용해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택공급에 속도를 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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