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신한은행의 상생배달앱 ‘땡겨요’가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으로 서비스 협력을 확대한다. 지역화폐 결제 기능을 연계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해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골목상권 매출 증대를 동시에 꾀한다는 구상이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2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민관협력 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대오 신한은행 미래혁신그룹장,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이극상 강원소상공인연합회장, 박선호 강원신용보증재단 경영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상생배달앱 ‘땡겨요’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손잡고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강원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땡겨요’ 앱에 강원특별자치도 지역화폐 결제 기능을 연계한다. 이를 통해 지역화폐 이용 고객은 별도 절차 없이 배달 주문 시 지역화폐로 결제할 수 있게 돼 결제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아울러 신규 입점 가맹점에는 ‘사장님지원포인트’를 최대 30만원까지 제공해 초기 마케팅 비용 부담을 덜고 매출 확대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그동안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홍천군 등 강원 지역 주요 기초지자체와 상생배달앱 사업을 개별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에 강원특별자치도와 광역 단위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기존 시·군 단위 협력을 강원 전역으로 넓히고, 지역 내 민관협력 네트워크도 한층 강화하게 됐다.
‘땡겨요’는 2% 수준의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다양한 고객 혜택 등을 앞세워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를 포함한 전국 63개 지자체와 협력 중이다.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의 제휴를 확대해 소상공인과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강원지역 여러 지자체와 함께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배달앱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원지역 소상공인과 고객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배달앱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땡겨요’는 회원 1,000만 명 달성을 기념해 지난 14일부터 고객 리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고객이 ‘땡겨요’ 앱에서 이용 가맹점의 ‘추천해요’ 버튼을 누른 뒤 글 리뷰를 작성하면 1,000원, 사진 또는 영상 리뷰를 작성하면 2,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해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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