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올해 추석 연휴 전남광주 지역을 오가는 귀성·귀경길은 24일·25일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됐다.
추석 당일에는 흐린 날씨로 보름달을 보기 어렵겠고, 연휴 후반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22일 국토교통부와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24일부터 27일 사이 귀성길 최대 소요 시간은 서울에서 광주까지 9시간 30분, 목포까지 10시간 45분으로 각각 예상됐다.
같은 기간 귀경길은 광주에서 서울까지 7시간 20분, 목포에서 서울까지 7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귀성 차량은 24일 오전, 귀경 차량은 25일 오후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측됐다.
연휴 기간 전남광주 지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비가 내리겠다.
24일 오전에는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겠으며, 추석 당일인 25일에도 구름이 많이 껴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26일에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27일까지 우중충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연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26일에는 기압골의 강도와 이동 속도에 따라 강수 시점과 영역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으니 최신 기상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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