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STAR] '밀면 못 막는다' 움직이는 탱크, 맨시티 수비까지 궤멸...브로비 해트트릭 폭발로 관심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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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STAR] '밀면 못 막는다' 움직이는 탱크, 맨시티 수비까지 궤멸...브로비 해트트릭 폭발로 관심 UP!

인터풋볼 2026-09-22 14: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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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브라이언 브로비는 확실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선덜랜드는 20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시즌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3-5 패배를 당했다. 

선덜랜드는 맨시티를 상대로 두 차례 동점을 만들며 끈질기게 따라붙었지만 패배했다. 전반 9분 엔조 페르난데스에게 프리킥 골을 내줬지만 3분 뒤 브로비가 엔조 르 페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후 라얀 셰르키에게 다시 실점했지만 브로비가 또 한 번 골망을 흔들며 2-2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전반 43분 앙투완 세메뇨에게 실점하면서 다시 끌려갔고, 추가시간에는 브로비와 케빈 단소의 슈팅이 지안루이지 돈나룸마의 선방에 막히며 동점 기회를 놓쳤다.

후반에도 선덜랜드는 브로비의 해트트릭으로 추격을 이어갔다. 후반 12분 세메뇨에게 추가골을 내준 뒤 2분 만에 앙굴로의 도움을 받은 브로비가 득점하며 4-3으로 따라붙었다. 이후 댄 발라드 슈팅 등으로 동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36분 엘링 홀란에게 추가 실점했고, 해당 득점은 오프사이드 판정이 내려졌다가 비디오 판독을 거쳐 인정됐다. 결국 선덜랜드는 브로비의 해트트릭에도 맨시티에 3-5로 패하며 승점을 얻지 못했다.

선덜랜드가 패배했지만 브로비는 찬사를 받았다. 네덜란드 국가대표 공격수 브로비는 아약스에서 촉망 받는 공격수였고 어린 시절부터 기회를 얻었는데 확실히 날아오르지 못했다. 2022-23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리그 32경기 13골, 2023-24시즌 30경기 18골로 관심을 받은 뒤 2024-25시즌 30경기 4골에 그치며 실망감만 안겼다. 브로비를 지켜보던 빅클럽들도 고개를 돌렸다.

지난 시즌 선덜랜드로 왔다. 프리미어리그 31경기에서 7골을 넣어 선덜랜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티켓을 얻는데 기여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네덜란드 주전 공격수로 나서 대회에서만 3골을 넣어 흐름을 끌어올렸다.

시즌 개막 후 선덜랜드 공격 선봉장으로 활약을 이어갔다. 피지컬로 밀고 들어가 마무리를 짓는 움직임이 더 위협적으로 발전했다는 평가가 있었는데 브로비는 맨시티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자신을 향한 찬사에 근거를 더했다. 

브로비를 영국공영방송 'BBC' 이주의 팀을 포함시킨 트로이 디니는 "맨시티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팀은 패했지만 브로비는 충분히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한 활약을 펼쳤다. 선덜랜드에서 좋은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A매치 휴식기가 달갑지만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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